미국 경제 지표 중에서도 시장에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미치는 것은 단연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입니다. 지표 발표 날이면 밤 9시 30분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도, 정작 두 지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서로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지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물가지수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이번 지표가 가진 진짜 의미까지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정리해 드립니다.CPI와 PPI의 핵심 개념 및 산출 구조CPI는 소비자가 계산대에서 내는 지출 가격을, PPI는 생산자가 물건을 넘길 때 받는 가격을 의미합니다.두 지표 모두 장바구니(Basket) 기준이며, 비중이 큰 항목(주거비 등)과 변동성이 제외된 근원(Core) 지수가 핵심입니다.물가지수의 출발점은 통계기관이 ..
거시경제
2026. 8. 1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