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는데도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이 역설적인 상황과, 여기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PER이 낮으니 싸다"는 논리의 함정을 짚어보고 제 생각도 같이 적어봅니다.7월 29일, 무슨 일이 있었나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직후 코스피는 잠깐 반등하며 6,200선까지 올랐지만, 이내 5,200선까지 미끄러지며 단번에 1,000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이후 연기금과 금융투자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가까스로 5,600선으로 마감했습니다.여기서 짚을 부분이 있습니다. 원래 연기금의 순매수는 하락장 반등의 신호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두 가지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첫째, 국민연금..
국내증시
2026. 7. 30.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