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랩에 좋은 소식이 있었죠. 오래된 로켓랩 주주로서 요즘 우주항공관련주가 흘러내리던 기간이어서 걱정은 조금 했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로켓랩이 이리디움(Iridium)을 8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단순한 외형 키우기 정도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더 파고들수록 이게 기업의 정체성이 완전히 달라지는 사건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폭락 이후 첫 선별 반등이 나온 이번 주, 우주항공 섹터가 꿈에서 실행력으로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를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읽었습니다. 기대되는 로켓랩과 우주항공 관련주들의 성장들을 함께 지켜보시죠.폭락 이후 첫 선별 반등, 이번엔 뭔가 달랐다지난주 우주항공주 전반이 무너졌을 때, 저도 RKLB를 보유한 입장에서 꽤 불안..
16시간 42분. 로켓랩이 미국 우주군으로부터 발사 지시를 받은 뒤 실제 발사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저는 이 숫자를 보고 솔직히 입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스페이스 X 상장 이후 섹터 전체가 수급 공백에 빠진 상태에서, 진짜 잘하는 기업과 테마에 편승한 기업이 지금 막 갈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빅투스 헤이즈가 증명한 것 — 발사체가 아니라 통합 우주 시스템로켓랩은 6월 19일 미국 우주군 스페이스 시스템 커맨드(SSC)의 빅투스 헤이즈(Victus Haze)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여기서 SSC란 미국 우주군 산하 조달·운용 총괄 기관으로, 국가 안보 위성 발사 계약을 직접 발주하는 핵심 고객입니다. 이전 기록보다 10시간 이상 단축한 새로운 전술 대응 발사 기록이었..